팽샛별 작가

about

팽샛별

saetbyeol paeng

그림책 작가 · 그림 그리는 사람

저는 작고 다정한 것들을 오래 들여다보는 사람입니다. 손바닥에 얹힌 나뭇잎 한 장, 창을 넘어온 오후의 빛, 아이가 던지는 엉뚱한 질문 하나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.

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고 그림책이 좋아 그림을 배우고 그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. 글과 그림이 서로의 손을 잡고 걸어가는 그 순간이 저는 가장 좋습니다.

경남 창원에서 지내며 그림책 『여보세요?』와 『어떡하지?』를 쓰고 그렸고, 이중현 시인의 동시집 『힘도 무선전송된다』에 그림을 얹었습니다. 최근에는 실을 한 올씩 심어 짜는 터프팅으로, 우리가 딛고 선 자연과 기후를 이야기하는 작업도 이어가고 있어요.

제 그림이 누군가의 하루에 살며시 스며들어, 잠깐 멈추어 바람 소리를 듣게 하는 작은 그늘이 되기를 바랍니다. 계속해서 다음 이야기를 짓겠습니다.

— 팽샛별saetbyeol paeng · picture book autho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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